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결국, 다 내가 벌려놓은 것들이지만...
하나하나 선택했을 때는 이렇게 한꺼번에 뭔가를 해야하는 상황이 올 줄 몰랐을 뿐이다.
사실 조금 힘들다. 지금 멈추려면 멈출 수도 있다.
근데 지금까지 내 삶이 그래왔다. 온 힘을 다해보지도 않고 내빼기 급급했다.
한계가 보이면 도전하지 않고 포기해 버리기만 해왔으니,
무엇 하나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든 것이 없다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힘이 드는가? 여기서 주저앉아 내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다시 변명만 늘어놓을 것인가?
대답은 NO. 지금까지 도망쳤던 걸로 충분하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따뜻한 다독임.
[+] 언제나 그렇듯 결국 모든 것은 내 마음가짐에 달린 것.
'주변 이야기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경험치_20191230 (0) | 2019.12.30 |
---|---|
비공개 포스팅 정리 (0) | 2010.08.23 |
아무런 노력 없이 유지되는 것은 없다. (8) | 2010.01.03 |
the present (0) | 2009.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