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인생은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다.
by chillybug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263)
일상의 기록 (117)
주변 이야기 (89)
파인더 너머 (28)
레시피 노트 (9)
감동 나누기 (19)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오랫만에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학사 일정 확인해 보니 2월 13일부터 복학신청 기간이더라.
그럼 앞으로 2달 남짓 남았다는 건데, 요즘 스트레스가 건강까지 위협하려고 한다.
아무리 늦어도 2월 12일에는 관둬야겠다. 생각 같아선 2월 3일에 딱 그만 두고 싶지만-_- (2월 3일 = 입사 1년)

내가 잠깐 실수해서 발생하는 불합격, 성적서 잘못 되었다고 구미에서 오는 전화,
늦은 요청으로 인해 또 다시 늦어지는 퇴근, 바쁜 와중에도 계속 되는 지시사항,
그저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또 생각하는 건 왜 하나같이 "오늘만 대충 수습해보자" 인지..-_-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와 업무 과중은 두뇌 회전을 둔화시키고,
둔화된 두뇌는 실수를 저지르고, 실수는 또 다른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반복되는 악순환.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을 왜 자꾸 망각의 강에 던져 버리는지..
학교 다닐 때도 시험 때마다 실수로 틀리는 게 많았는데, 덤벙대는 버릇은 여전하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머리가 아파온다. 참자 참자 하는데 잘 안 된다.
속으로 삭히려니 짜증만 는다. 내 성격상 확 질러버리지도 못하고..


[+] 참을 인 어떻게 쓰더라 -_- 忍忍忍.. 소용 없네..

'주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붓펜으로 놀자ㅡ  (16) 2006.08.14
싫어하는 것 문답?  (20) 2006.08.05
To do LIST :: 2005/11/21  (2) 2005.11.21
48자리 별자리 유형 중 처녀-천칭자리  (4) 2005.10.29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