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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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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천칭자리 9월 19일-24일 아름다움의 주간

처녀-천칭자리는 황도대의 6번째 처녀자리와 7번째 천칭자리이 만나서 만들어졌다. 인간으로 치면 마흔 둘 전후한 나이에 해당되며, 계절적으로는 밤과 낮의 길이가 다시 같아지는 추분이다. 점성학적으로는 토성이 한바퀴 반을 돈 시기인데, 다시 말하면 토성이 출발점과 마주보는 지점에 와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는 중년을 맞아 삶의 갈림길과 맞닥뜨리며, 이상을 추구하는데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처녀-천칭자리는 숙명적으로 이상을 추구하는데 몰두한다. 예술작품이든, 자연이든, 사람이든 그 감각적 아름다움에 매혹된다. 색, 모양, 형태, 감촉 그리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음악이나 목소리. 이러한 유혹들은 그의 감성을 일깨우며 창조적인 영감을 가져다 준다. 처녀-천칭자리는 최신의 유행감각을 자랑하며 패션이나 디자인, 미술, 테크놀로지의 최신경향을 잘 알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어떤 이들은 처녀-천칭자리의 이러한 관심사를 일시적인 것으로 보지만, 어쨌든 그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취향이 그가 속한 그룹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때때로 그는 아주 훌륭한 경영, 마케팅, 관리능력을 보여주는데, 이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흐름과 유행에 대한 육감이다.
겉모습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피상적이고 화려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하지만 조만간 정신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할 때가 온다. 왜냐하면 그도 언젠가는 질병, 사고, 고통, 죽음 등 달갑지 않지만 필연적인 인생의 여러 문제들에 부딪히게 되며, 겉모습에 대한 집착만으로는 이 문제들을 준비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기 떄문이다. 처녀-천칭자리는 대개 아무런 준비없이 이런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그럴 때 무력감을 느끼며 당황해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존재의 겉모습에 가리워졌던 깊은 곳과 억지로 대면하게 된다.
처녀-천칭자리는 친구로서는 아주 재미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그는 어떤 모임에든 활력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정서적인 그늘 또한 갖고 있는데, 그의 친구나 배우자는 이를 잘 극복해내야 한다. 처녀-천칭자리에서 나타나는 추분은 가을이 다가왔음을 선포하며 추수를 상징한다. 이 커스프에 태어난 사람의 에너지는 정말 “무르익어” 있다. 그는 가능하다면 논쟁과 대립, 불쾌함을 피한다.
처녀-천칭자리의 연인, 동료, 가족들은 그가 주변의 짜증나게 만들거나 신경 거슬리는 요소들에 대해 얼마나 예민한지를 잘 안다. 비슷한 맥락에서 그는 자신이 선택한 친구나 연인이 외모적으로도 훌륭하기를 요구한다. 유일하게 예외가 있다면 본인이 아주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을 때인데, 그 경우 상대방은 오히려 특이한 외모일 수 있다. 연인이나 친구를 고를 때는 안정적이고 강력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그에게는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과의 파트너십이 절실히 요구된다. 사적인 영역에서가 아니라면 함꼐 일하는 동료나 사업파트너로서라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관계는 그의 부모나 가족의 심리적 투사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
처녀-천칭자리는 주기적으로 촉감에 탐닉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아무도 자신을 손대지 못하게 하며,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육제적 접촉을 허락한다.

처녀-천칭자리의 장점; 심미적인, 감각적인, 주위와 조화를 이루는
처녀-천칭자리의 단점; 속물인, 잘 중독되는, 불안정한

처녀-천칭에게 주는 어드바이스
너무 외모에만 집착하지 마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되 항상 깨어있어라. 정신적인 목표를 무시하거나 지나친 물질만능주의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당신의 신경체계를 잘 다스려라.

처녀-천칭자리 유명인들
레이 찰스, 소피아 로렌, 존 콜트레인, 빌 머레이, 레오나르드 코헨, 스코트 핏제랄드, 브루스 스프링스틴, 린다 매카트니, 로미 슈나이더, 훌리오 이글레이사스, 트위기, 심은하, 이미연


[+] 이거 이거..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거 아닌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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