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송년회에서 '선배사원 장기자랑'이라는 명목으로 공연을 했다.
성식오빠와 인용오빠의 통기타 2대 반주로, 간만에 보컬.
캐리비안 베이의 여파로 감기기운이 몰려와서 비록 목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호텔의 음향시설 그대로라서 기타에도 내 노래에도 에코가 전혀 없는 솔직한 사운드였지만,
한 번도 풀어진 적 없었던 성식오빠의 기타 스트랩이 풀리는 해프닝도 발생했지만,
간만에 보컬로 서는 무대는 즐겁고 떨리고... 행복했다.
곡은 Olivia 버전의 'Fly me to the moon',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
* * * * *
공연 2. 2008년 12월 19일 오후 7시~
바로 오늘! 동호회 송년회. Starwars Year-end Party ㅎ
일단은 뽕뺀에 코러스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코러스는 부담이 없어서 좋다.
곡은 이승환의 '제리제리 고고', 원더걸스의 'Nobody'.
* * * * *
공연 3. 2008년 12월 22일 오후 12시 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8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우리 회사에서 대상을 타게 되어, 동호회로 섭외가 들어왔고, 운 좋게 프로젝트팀에 보컬로 끼게 되었다.
나름대로 회사 대표로 나가는 자리라고 볼 수 있는 공연이라 목상태를 낫게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ㅠㅠ
곡은 연주곡인 'Misty'와 Coco d'or 버전의 'Just the two of us'로 두 곡.
이 포스팅을 하게 만든 원인 -> 사회자 '정지영' 아나운서 +_+
[+] 노래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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