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구입.

좀 무리해서 쓰리피스를 구입했다.
must-be라는 브랜드 가을 신상인데.. (내가 매장 가기 몇 시간 전에 입고된 완전 새 상품;;)
검은색에 살짝 스트라이프 들어가서 완전 까맣지 않은 녀석으로.

가격. 쫌 쎄다.. 댓장 가까이.. =ㅅ=;
보세 정장 가게도 그 정도하길래 그냥 질러버렸는데;;
집에 와서 엄마 보여드리니.. 엄청 욕하시네 -_-;

면접 때는 치마 정장이 나을 꺼 같은 생각에 자켓, 치마, 바지 다 샀는데..
선배들 사진 쫌 찾아보니까.. 전부 바지 정장들이고;
사실 입어봤을 때.. 다리 안 이뻐서 스커트는 별로.. 바지가 날씬해 보여서 맘에 들었..
선배들한테 컨택 쫌 해보고.. 매장에 연락해봐서 스커트는 환불해야겠음 ;ㅁ;
치마 환불해서; 바지에 어울리는 구두나 하나 (...);


[+] 인증샷은.. 치마의 행방이 결정된 이후에.. 포토샵 깔고 나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