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인생은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다.
by chillybug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263)
일상의 기록 (117)
주변 이야기 (89)
파인더 너머 (28)
레시피 노트 (9)
감동 나누기 (19)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 Total :
  • Today :  | Yesterday :

요즘 일본 드라마, 'TRICK'을 보고 있다. 방금 1기를 다 봤고 이제 2기 1편을 보려고 준비 중.
추리물이라느니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TRICK 극장판 소개 가보니까 장르가 떡하니 '코미디'로 되어 있더라.. -_-b

'봐야지..', '봐야해..' 생각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느새 3기가 끝나버린 시점에서 보기 시작하니까 쭉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고 봐줘야 할 물량이 너무 많다는 점에서는 나쁜 이 TRICK이란 녀석은, HERO에서 봤던 "빠빠데쮸용~" 검사의 모습이라던지 At Home Dad에서 봤던 요절복통 실수연발인 전업남편의 모습 그 연장선상[아니, 역시 그보다는 레벨업이다-_-]에 있는 "우에다 지로" 역의 아베상이 "야마다 나오코" 역의 나카마 유키에와 만난 '개그물' 임에 틀림 없다-_- [한 문장이 왜 이리 길어;]

물론 두근두근한 순간도 있고 감동적인 순간도 있지만,
그들의 입담이 빠졌다면 난 트릭을 이렇게 빠른 속도로 감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나저나 상대를 인정하게 되면 상대에 대해 알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따라서 나는 지난 밤, **버의 검색창에 '아베 히로시'라는 다섯 글자를 쳐 넣었다. 그리고 곧바로 웃음 경악-_-

'6 4 년 생'~~~~~???

(˚ ㅁ˚)← 표정은 이랬고, 심장이 한 2초쯤 멈췄던 것 같다. 전혀 생각도 못했다... orz
미혼에다가, 저렇게 멋지고 재밌고 사람은 나이 따윈 먹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이미 기무라가 서른 셋이라는 사실은 뇌리에 박혀 있지 않나]
아하하 아무리 그래도 3X와 4X의 벽은 무척 크다-_- 무로이 오야지와 3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함은.. 정말 ;ㅁ;


[+] 그래도 이미 나이들었으니까 앞으로도 쭉 멋진 모습을 보여줄테니 그나마 안심이다.

'주변 이야기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스팅 재개.  (0) 2005.01.09
사고 싶은 일어소설 목록  (2) 2004.11.03
나도 Gmail 초대권이나 뿌려볼까;  (4) 2004.09.05
오늘의 하늘은 멋졌다.  (0) 2004.08.28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