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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도전과 선택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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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위니에서 라임님이 올려주신 알짜게시판의 글을 보고
설록차 홈페이지에서 사라락 유산균 체험용 샘플을 신청했었다.

알바 끝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올라오다가
오늘은 뭐가 왔을까~ 하고 우체통을 확인하는 찰나!
뭔가 수북하게 들어있는 것이 감지 되었다..

다가가 보니 두툼한 봉투가 4개!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 따위는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_;]



신나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었다;
엄마는 뭐가 왔냐고 물으시고 동휘는 "보나마나 또 가족 이름으로 다 시켰지?" 라며 빈정댔다;

설레는 마음으로 봉투를 뜯어보니!



아아.. 예쁘다 >_<

사실 X비는 없지만 캡슐 겉이 비타민C랑 자일리톨로 코팅되어 있다길래 신청했다..
신 맛 단 맛 짠 맛을 무지무지 좋아하기 때문에>_<

내일부터 약 한 달 동안은 맛있는 유산균 스틱을 먹게 생겼다~
[그러나 과연 하루에 하나 밖에 안 먹을까; 믿을 수 없다;]

아직 9월 5일까지 시간이 있으니 아직 안 한 사람은 꼭 신청하시라~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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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고 지금까지 삽질의 연속이었다-_-;

금요일날 사무실에 컴퓨터 3대가 새로 들어왔는데, 두대를 바꿔놓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O/S를 새로 깔아달라고 하셔서 XP를 2000으로 바꿨다..

바꿨다. 말로는 쉬운데 다운그레이드.. 말처럼 쉬운게 아니었다-_-;
2000에서 XP로 업그레이드를 했던 컴퓨터도 아니고 XP 시디도 없었다; 결국 하드를 떼어내서 다른 컴퓨터에서 포맷을 하고 다시 가져와서 2000을 설치했다.

그러나 설치와 기본 셋팅을 마친 후 SP4를 설치하려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말로만 듣던 60초 카운트다운 창을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_-; 상당히 난감하더라.. 이렇다할 대책을 써보지 못한 채 시간이 5시를 육박하고 있었기에 재부팅을 열심히 하고 있는 컴퓨터를 애써 외면하며 다음 주를 기약했던 것.

달콤한 휴식의 주말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갔고, 잠자리에 들며 아침이 오지 않기를 바랬건만 비정하게도 월요일의 태양은 뜨고야 말았다.. 흑.

전쟁터에 끌려가는 심정으로 사무실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이것저것 서비스를 멈춰보고 보안 수준 괜히 만져보고 웜바이러스 검색도 해보고 갖은 수단과 방법[쓸데없는;]을 동원하며 재부팅을 삼십여번 반복하다보니 어느 순간 SP4를 받아서 설치하는 동안 공포의 카운트다운 창이 나타나지 않았다 T_T [무슨 방법을 쓴 건지 지금도 생각이 안 난다;]

정보처리처에서 오리지날 시디를 빌려다가 설치했던 나를 저주하며 업데이트란 업데이트는 다 돌려버리고 애드프리에 이지클리너까지 설치. 이젠 끝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던 찰나..

바꿔야 하는 두대의 컴퓨터 중 나머지 한 대가 똑같은 바이러스에 걸렸다-_-; 다행히 그 녀석은 WOW[어둠의;;]CD로 SP2 버전을 깔아서 MS04-011 패치로 직행할 수 있었다 T_T

드디어 끝났는가? 아직 백도어가 남았다-_;
우리 사무실에서 제일 長이신 선생님.. 펜4 2.8GHz에 XP[Home Edition-_-]이 탑재된 새 컴퓨터를 지급받으셔서 좋아하셨는데, 오늘 인터넷이 되다 안 되다 하신다고 결국 정보처리처 조교에서 SOS를 치셨다.

할 일들이 그렇게 없는지 2명이 왔다가 자기네들끼리 해서 안 되니까 마지막에 한 명이 더 오더라. 근데 이 분들 하시는 게 가관이다-_; 바이러스 같다고 바이러스 검사를 막 하신다. 검사에 걸리는 게 없다. 덕분에 옆에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잡았다 [소 뒷걸음질 치다가 파리(?) 잡은 격?] 업데이트 거의 다 되어 있는 컴퓨터를 가지고 업데이트가 안 되었느니 포맷을 하고 다시 설치를 하라느니 하다가 우르르 몰려갔다-_- [대체 노트북은 왜 들고 왔다냐-_-.. 솔직히 부럽긴 했다..]

다 가고 나서 선생님께서 포맷하고 다시 설치하라고 하시길래 가서 작업관리자를 살폈다. 의심가는 몇 녀석을 지우고 레지스트리 청소하고 파일까지 싹~~ 삭제해줬다. 그리고나서 재부팅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익스를 띄워봤다-_-; 깔끔하게 로딩되는 웹페이지.. 쿨럭.

솔직히 정보처리처 조교 중에 내 선배가 많긴 하지만.. 이건 좀 아니다-_-; 작업관리자도 안 띄워봤나; 뭐가 수상한 프로세서인지 알지도 못하나..-_-^ 아무튼 이래저래 나만 엄청나게 고생한 듯한 기분이 드는 하루다..


[+] 피곤하다 T_T 오늘은 특근했으니 시급 업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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