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게도 오는구나.
태풍 어쩌구 하더니 금새 장마전선 OTL 목요일까지 오고 말거라던 비가 일요일까지 온다고라고라-_-
덕분에 일요일부터 집 밖으로 한 발짝도 안 나가고 있다.
활동량은 거의 없는데 먹는 양은 그대로에 계속되는 늦은 밤 식사.
제목 그대로 살은 찌고 몸무게는 더해지고.. ;ㅁ;
비 오는 것도 비 맞고 돌아다니는 것도 다 괜찮은데,
우산을 써서 지켜내지 않으면 안 될 물건(이를테면, 책이나 디카나 PDA 같은 것)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거나,
양말이 젖는다거나 바지 밑단부터 슬금슬금 빗물이 흡수된다거나 눅눅한 이부자리에서 자야한다거나 하는 건
정말 싫다 -┏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시작될테니 그건 그쪽대로 문제이긴 하다..
해가 쨍쨍 나서 얼굴이 까맣게 그을리는 건 상관 없는데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거나
옷이 척척 달라붙는다거나 아스팔트에서 아지랭이가 피어오른다거나 하는 것은.. 조금 싫다.
어쨌거나 좀 그쳐다오.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gloomy sunday 정도가 아니라 gloomy all day가 되겠다.
아니, 생각해보니 이미 조금은 gloomy all day ;ㅁ;
[+] 비가 그치면 밖에서 뛰어 놀아 줘야겠다.
태풍 어쩌구 하더니 금새 장마전선 OTL 목요일까지 오고 말거라던 비가 일요일까지 온다고라고라-_-
덕분에 일요일부터 집 밖으로 한 발짝도 안 나가고 있다.
활동량은 거의 없는데 먹는 양은 그대로에 계속되는 늦은 밤 식사.
제목 그대로 살은 찌고 몸무게는 더해지고.. ;ㅁ;
비 오는 것도 비 맞고 돌아다니는 것도 다 괜찮은데,
우산을 써서 지켜내지 않으면 안 될 물건(이를테면, 책이나 디카나 PDA 같은 것)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거나,
양말이 젖는다거나 바지 밑단부터 슬금슬금 빗물이 흡수된다거나 눅눅한 이부자리에서 자야한다거나 하는 건
정말 싫다 -┏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시작될테니 그건 그쪽대로 문제이긴 하다..
해가 쨍쨍 나서 얼굴이 까맣게 그을리는 건 상관 없는데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거나
옷이 척척 달라붙는다거나 아스팔트에서 아지랭이가 피어오른다거나 하는 것은.. 조금 싫다.
어쨌거나 좀 그쳐다오.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gloomy sunday 정도가 아니라 gloomy all day가 되겠다.
아니, 생각해보니 이미 조금은 gloomy all day ;ㅁ;
[+] 비가 그치면 밖에서 뛰어 놀아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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