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답답한 기분이 들 때면, 모든 걸 때려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내가 이방인이 되는 곳, 나를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
공부하기 힘들다는 학생들의 투정이 부럽기만 하다.
그들에게는 내가 부럽고 내 투정이 배부른 것으로 들리겠지만..
사람은 가지지 못한 것에 욕심을 느끼고, 지나간 날에 아쉬움을 느끼는 법.
난 왜 그때 다른 길을 택해 보지 못한 걸까.
지금의 자리를 확 박차고 떠날 용기가 내게 없다면..
그 이유의 첫째는 돈. 둘째도 돈. 셋째도 돈..?
돈이 많지 않아도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언제까지 챗바퀴를 돌며 한숨 지을까? 분명 난 지금도 행복한데...
[+] 여름휴가의 마지막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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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부터 신세를 져오던 서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하였다.
지난 번에도 한 번 옮기려고 하다가 못 했었는데.. 큰맘 먹고 순식간에 이사 완료!
이제 남은 건 스킨 고치기 정도인가.. (아. 갤러리로 등록된 이미지가 하나도 안 나온다 OTL)
그러고보니 Tatter Classic에 비하면 글쓰기가 몇 배로 수월해졌다.
이제 포스팅 좀 자주 해야지 -_ -;;
[+] 곧 6월.. 시간 네 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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